화물차 적재함에서 하차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추락, 위독한 상태다.24일 오후 4시40분경 제주시 모 공장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송모씨(42.제주시)가 사료 원료가 담겨 있는 1톤 대형포대 고리를 지게차에 연결하던 작업을 하던 중 3.5m 높이에서 떨어졌다.이 사고로 송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면 뇌출형 증세로 의식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지게차 운전자 및
최근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등 전자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제주은행은 고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자금융사고자금 관련 사기자금 지급정지제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제주은행은 전자금융사기가 주로 사기전화 등에 의해 고객의 계좌에서 다른 계좌로 송금됨에 따라 고객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제주시수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30분 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제주시수협조합장선거와 관련해 기호추첨을 실시하고 후보자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조합장 선거에는 2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는데 기호 추첨결과 기호 1번에는 강호방(68) 후보자, 기호 2번에는 한인용(58) 후보자로 결정됐다.강 후보자는 현 조합장으로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김종천)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우수신입생 11명을 대상으로 중국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수신입생을 유치할 목적으로 학교법인 천마학원(이사장 김정온)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여 이루어 졌다.이번 중국연수로 자금성, 만리장성, 천안문 등 북경 중심의 문화체험을 통하여 국제적인 마인드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
“여보세요! ○○대학 신입생이시지요? ○○○ 교수님이 추천한 교재가 있는데 자격증 취득후에 취업도 보장 됩니다” 지난해 제주도내 모 대학 신입생 A씨가 받은 전화내용이다. 제주자치도는 대학 새내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이같은 악덕상술에 의한 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대학 신입생 대상 소비자교육을 3월중 도내 5개 대학에서 실시
제주도 보건당국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멜라민’이 검출돼 수입 및 유통·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진 12개 제품에 대한 유통판매금지 점검을 강화한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엠에스씨가 수입한 독일 CFB사 스페인 공장에서 제조된 ‘피로인산제이철’에서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서
지난해 제주시에서 발생한 과오납금이 37억6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과오납금이 총 2만3330건·37억6800만원으로 전년도 2만4989건·28억5200만원보다 건수는 감소했지만 금액은 크게 증가했다.제주시는 2007년도 과오납건수가 많은 이유에 대해 태풍 나리 피해 납세자에게
제주도선관위가 강동완씨(40)를 사무관으로 승진 조사담당관으로 발령했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1일자로 강동완 지도과 조사담당을 조사담당관으로 승진.임명했다고 밝혔다.강동완 조사담당관은 1995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2000년도에 행정주사(6급)으로 승진한 후 서귀포시선관위 지도계장, 제주도선관위 관리과 정당담당 및 관리담당, 지도과 조사담당으로
제주 언론노조가 언론악법 저지를 위해 상경 투쟁에 돌입했다.제주언론노동조합협의회(이하 제주언노협)는 25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언론장악 저지 민주주의 수호 언론노조 총력 투쟁 출정식'을 가졌다.제주언노협은 "후안무치하고 집요한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강행처리 음모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절대 다수의 전
제주지역 하수도 사업 관련예산 123억원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증액 편성될 전망이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중앙부처의 경기부양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추경예산에 제주도의 하수도사업 73억(하수관거 50억, 하수슬러지 자원화사업 23억),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50억원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절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정부 추경예산 편성은 지난 20일을
세계 명문 과학기술대학인 KAIST의 연구시설 및 연구원을 제주에 설립하기 위한 MOU가 25일 체결된 가운데 과연 어디에 들어설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제주도는 일단 이에 대해서는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다만 연구시설은 3만5000㎡ 내외, 연수원 및 연구단지는 66만㎡내외(1차) 정도라고 밝히고 있다.사업부지와 관련해서는 제주도는
제주자치도에 세계적 명문 과학기술대학인 KAIST(총장 서남표)의 연구시설과 연수원이 들어설 전망이다.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묘산봉관광지구 인근의 도유지에 첨단산업 연구시설 등을 유치하기로 하고 25일 오후 3시30분 대덕연구단지에서 KAIST와 제주 연구시설 및 연수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김태
중앙일간지가 제주를 어떻게 보도했는지를 분석한 자료가 나와 흥미를 끈다. 결론은 긍정적인 제주 이미지 형성을 위해 도내 언론사만을 상대로 한 소극적인 홍보 정책에서 벗어나 중앙일간지들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홍보정책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으로 마무리된다.제주발전연구원은 25일 ‘중앙일간지에 나타난 제주 이미지 연구’ 정책연구(책임연
제주대 고충석 총장이 지난 1월 총장 선거와 관련해 교수회장과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의 불공정한 선거행태에 대해 조목조목 날선 비판을 했다.또한 논문 표절 의혹 논란과 관련해서도 고 총장은 강지용 1순위 임용 후보자의 소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충석 총장은 24일 학내 전자게시판에 '총장선거가 마무리되어 드리는 인사의 말씀'이란 글을 올렸다.고 총장은 &
지난 24일 화요일, 표선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인선) 회원 10명은 표선면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벌였다.이날 부녀회는 표선리 시가지 일대의 클린하우스 및 생활쓰레기 적치장소를 순회하며 종량제 봉투를 사용여부, 분리배출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단속 중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이에 대한 신원을 확인하여 쓰레기 주인에게 쓰레기를 회수하도록
소나무와 삼무일기의 강부언 화백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주지역대학(학장 김영임) 열공갤러리의 초대로 오는 28일부터 '三無日記-제주의 야생화' 展을 진행한다.강부언 화백의 '三無日記-제주의 야생화' 展은 지난해 개관한 열공갤러리의 3번째 초대전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제주의 야생화를 통해 따사로운 봄기운을 가득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초대
오늘(25일) 제주는 오전 한때 가랑비가 내리겠다.오후들면서 비는 그치겠고 바람이 다소 불면서 다소 쌀쌀하겠다. 내일 오후에 다시 비소식이 있겠고 모레까지 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11~15도(성판악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이도▷ 제주-KAIST MOU 체결 (오후 3시30분, KAIST)▷ 귀임◆ 이상복 행정부지사▷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 (오전 10시, 정부중앙청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사회 (오후 2시30분, 한국언론재단)◆ 유덕상 환경부지사▷ 간부회의 (오전 8시30분, 화경부지사실)◆ 강택상 제주시장 ▷ 조달서비스이용 우수기관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제주해군기지 공동생태계조사’의 해군측 선정 조사업체 ‘(주)경호엔지니어링’과 반대측 주민.단체가 선정한 ‘(주)에코션’이 당초 환경부 회의에서 합의된 ‘동등한 지위’가 아닌 감독기관 대 피감독기관 형태의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
○ 예래동주민센터(동장 유혁종)과 예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순)는 회원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 제주 역사상 처음으로 맞이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및 버스승차대 11개소를 청소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하였다. ○ 앞으로도 예래동새마을부녀회는 월1회씩 『승차대 청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