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지난 2월 27일 관내 일주도로 등 주요도로변에 인접한 밀식감귤원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일제 조사결과 간벌대상으로 확인된 30농가 · 7ha에 대하여 간벌이행요구서를 발송했다. 남원읍 관계자는 이같은 조치가 최근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감귤감산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일주도로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태극기몹 행사가 3월1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펼쳐졌다.제주국학운동시민연합은 3.1절 90주년을 맞아 '꽃보다 대한민국, 희망의 만세를 외치다'는 주제로 일제 강점기, 꽃같은 나이에 만세운동을 한 유관순 열사와 독립투사들의 값진 희생을 되새기기 위한 태극기몹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제주시 고산항과 서귀포시 대포항이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제주도는 올해 사업비 3억9700만원을 투입해 제주시 고산항과 서귀포시 대포항에 제주의 해녀·어패류·영주10경·전통어촌문화 등을 디자인 조형화하는 한편 어항의 전통유래를 담은 표지석 설치 등을 통해 어항을 이미지 메이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가 조천읍 거문오름 지구에 들어선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국제자연보호연합(IUCN)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환경부, 문화재청 관계자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유산위원회’를 열어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거문오름 인근지역을 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지로 최종 확정했다.이보다 앞서 시행된 용역에서는 유산센터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예정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및 안덕면 주민들이 성공적인 영어교육도시 추진을 바라며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대정·안덕 주민 20여명은 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와 전체회의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모
90주년을 맞는 3.1절 행사가 제주 도내 곳곳에서 펼쳐져 그 때 그 날의 함성을 재현하고, 선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특히 올해는 3.1독립정신인 자주.자강과 화합.평화의 정신을 계승 발전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도민화합의 계기가 되는 행사로 추진됐다.올해 3.1절 행사는 90년 전 조천 일대에서 일어났던 만세대행진을 재현하는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이날 오
제주 서귀포시는 3월부터 여권발급 야간 예약·교부서비스를 시행한다.서귀포시는 전자여권 발급 이후 18세이상 대리신청제가 폐지되고 본인 직접신청제가 시행되면서 근무시간내 여권발급 접수 및 수령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여권발급 야간 예약접수 및 교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여권발급 야간 예약접수 및 교부는 사전 전화로 방문예약을
'3대(代)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이행명문가'를 찾습니다!'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수익)은 오는 2일부터 31일까지 3개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이행명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병역이행명문가'를
지난 2월2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용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일원에서 감귤 감산을 위한 간벌활동을 전개했다.이번 간벌활동은 올해 70만t 생산이 예상되는 감귤의 적정생산을 위해 간벌 등을 통한 12만t 감산과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범도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제주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벌활동
상(賞)을 받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마는, 시인 보들레르(Charles Baudelarie:1821-1867)는 상에는 인간 및 인간성에 상처를 주며 염치를 무디게 하는 그 무엇이 있다고 거부감을 표시했다.그는 모든 상은 불행을 초래하는 '악마의 발명품'이라고도 했다.지구촌의 여러 상 중에 왕중왕에 비견되는 노벨상도 모두가 원한 것은 아니었다.장
최근 유명세로 주말이면 수천명이 찾기도 하는 노꼬메오름에 수세식 공중화장실이 신축됐다.제주시 애월읍(읍장 고태민)은 최근 노꼬메오름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등산로변에 설치돼 있던 자연발효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 지난 2월28일 개방했다.노꼬메오름 입구 공동목장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1
'제1회 컴퓨터활용능력 실기검정'이 오는 29일 제주상의에서 실시된다.이에 제주상의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접수방법은 인터넷(http://www.passon.co.kr)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제주상공회의소 757-2164~6.
겨울동안 휴장했던 KRA 제주경마본부의 '말 테마 파크골프장'이 3월1일 재개장했다.KRA 제주경마본부는 지난해 10월 제주경마공원 주로 내 유휴공간 2만㎡ 부지에 총길이 849m, 18홀의 천연잔디로 구성된 제주도내 최대의 파크골프장인 '말 테마 파크골프장'을 개장, 도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레저공간으로 운영해 왔다.말 테마 파크골프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오는 6월초 제주역사상 최초로 중문관광단지 및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21개 자생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2월 27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표선면 추진협의회(협의회장 강희은) 발대식을 갖고 특별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표선면민의 실천의지를 담
서귀포문인협회(회장 오승철)는 28일 주말에 “제10회 詩로 봄을 여는 서귀포” 문학축제를 서귀포시 칠십리 시(詩)공원과 서귀포미항 내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문인들이 모여 詩로 향긋한 새봄을 맞이하였다.서귀포문협은 “새봄을 선물하자, 희망을 선물하자”라는 구호를 내 걸고 서울, 부산 지방 문인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져
2월27일(금)제주 아이스랜드(대표 강동화)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경) 이루다 사업단은 아이스링크와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이용권 증정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구좌지역의 아동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루다 사업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중장기 테마기획 사업으로서 구좌지역에서 교육 및 문화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놓인 채 자라나고 있는 아동들을 지원해주고 있는 통합지원사업체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소도읍육성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제주 서귀포시가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재정조기집행 및 소도읍육성지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 완료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2009년 계속사업 대상지역에 대한 종합진단을 통해 사업추진실적, 추진과정타당성, 예산확보 및 집행현황 및 우수시책발굴현황 등에 대한 전국단위 평가를 실시했
과잉생산에 예상되는 올해산 감귤의 생존 전략은 감산 뿐임을 강조하며 12만t 감산을 위한 2차 전략보고회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7일에 이어 28일 오전 8시 도청 대강당에서 농업인단체와 생산자단체 등이 참가한 '제2차 감귤생존 12만톤 감산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략보고회에서는 감귤원 1/2간벌,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사업 등 감귤 감산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말이 화두가 되는 요즘 지구상 곳곳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으로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고 있습니다.지난 20세기에 이미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어 지구 평균기온이 0.74℃ 상승하였으며, 북극 해빙 범위는 1978년이후 10년에 2.7%씩 감소하였고, 대부분의 육지에서 폭염발생빈도와 호우현상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예로
지난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한편에서는 안도의 한숨을, 한편에서는 우려의 한숨을 내쉬었다.특히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리학교와 관련해서는 여야 3당 간사간 합의대로 제주에 한해서만 영리법인을 허용키로 하고 과실송금 조항은 삭제했다.하지만 국내 처음으로 영리법인학교 설립이 허용됨에 따라 우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