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어린이집 여교사의 가방이 발견돼 수사 활기가 띠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본부' 체제로 전환했다.제주경찰청은 7일 실종 어린이집 여교사 이경신씨(27.제주시 애월읍)를 찾기 위해 수사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수사본부는 제주서부경찰서 한공익 서장을 본부장, 문영근 형사과장을 부본부장, 제주청 장원석 강력계장을 자문관으로 구성됐다. 수사본부는 이날부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은)에서는 2월 6일 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강희은 위원장을 비롯한 송재근 면장, 자문위원 및 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2월중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는 출범이후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보금자리 1동을 마련해 주었던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 사업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9 개각’에서 통일부장관 후보로 내정된 제주출신 현인택 고려대 교수에 대한 제주시 연동 소재 토지편법증여 등 각종 불법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어 장관임명을 앞두고 암초를 만났다. 이런 가운데 7일 현 내정자가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혔다. 제주출신 장관 탄생이라는 도민사회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편법 재산증여
감귤생존을 위한 제주감귤 12만톤 감산전략보고회에서 김태환 지사는 ‘경고성’ 멘트를 섞어가며 여러 차례 지역담당 공무원들의 감산책임량 목표달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고회 공개석상에서 현재까지 실적이 우수한 읍면장과 부진한 읍면장의 실명을 직접 거명하며 칭찬과 질책을 보내 긴장감이 나돌기까지 했다. 7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마련
감귤 간벌하지 않는 농가는 바보다!올해는 제주도민 모두가 좋고 내년에는 나도 좋고!열매솎기는 감귤 시그마 운동!감귤 해거리 현상으로 올해 대풍작이 예상되는 제주감귤 감산운동에 내걸린 구호들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말인 7일 오전8시 도청 대강당에서 ‘비상사태’나 다름없는 감귤위기 극복을 위한 ‘감귤12만톤 감산전략 보고회&r
경제난국을 타파하고 희망의 기축년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2009 기축년 탐라국 입춘굿놀이'가 6일 오후 4시30분 제주시청마당에서 열린 '열림굿'을 시작으로 목관아 일대 등에서 흥겹게 펼쳐졌다.열림굿에 참여한 조천·구좌·애월·한림·한경 민속보존회는 풍물로 액을 막고 신(神)을 청하는 제장울림으
경제난국을 타파하고 희망의 기축년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2009 기축년 탐라국 입춘굿놀이'가 6일 제주시청마당에서 개막, 7일까지 관덕정과 목관아 일대에서 신명나는 굿판으로 펼쳐진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지난 2008년 2월 체육관내 인조잔디축구장을 개장함에 따라 축구동호회와 전지훈련팀을 위한 시설을 완비하였다.또한 인조잔디구장 외에 천연잔디구장이 인접해 있어 여러팀이 동시에 운동장을 이용하더라도 충분히 소화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지난 1월 K리그에서 활약중인 전북현대 모터스 구단이 12일부터 17일까지 전지훈
지난 1일 새벽에 실종된 어린이집 여교사의 가방이 6일만에 발견돼 수사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6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시 아라동 은성사회복지관 동측 인근 도로 옆 조경나무 밭에서 밭주인 소모씨(60)가 실종된 이경신씨(27)의 가방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씨의 가방에는 운전면허증과 지갑, 휴대폰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이씨의 가방을 제주서부경찰서로
제주서부경찰서 문영근 형사과장은 "가방을 단서로 광령초등학교 인근과 아라동 일대 등 수사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실종 6일만에 어린이집 여교사 이경신씨(27.제주시 애월읍)의 사건 단서를 발견한 경찰은 앞으로 수사에 큰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이씨의 가방이 발견된 제주시 아라동 현장에서 문영근 형사과장은 "6일 오후 3시
지난 1일 새벽에 실종된 어린이집 여교사의 유류품이 발견돼 수사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6일 오후 3시20분께 제주여고 사거리 인근에서 실종된 이경신씨(27)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발견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경찰에 신고한 주민에 따르면 제주여고 근처에서 가방을 발견해 내용물을 확인하자 이씨의 신분
제주의 돌 문화를 총망라해놓은 제주돌문화공원(소장 김성언)이 6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장 등의 선출을 통해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심의기구로서 첫발을 뗐다. 이날 오후 2시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 첫 운영회의에는 운영위원에 위촉된 11명(위촉 10명, 당연직 1명)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정언 전 국회의원을 운영위원장에, 부위원장에는 김순두
김동규 대정중학교 총동창회장이 5일 모교의 발전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쾌척했다.김동규 총동창회장은 수년 동안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재학생들에게 500만원 상당의 체육복을 기증하는 등 등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정중학교에서는 모교 발전에 쏟은 김 회장 송덕비 제막식을 오는 25일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가질
김태환 제주도정이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0년 넘게 지속되는 찬·반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찬성론과 ‘환경파괴 불가피’라는 반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제주도의회 법·제도개선연구모임이 6일 오후 2시부터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자연공
‘숨비소리’로 상징되는 제주해녀들의 생생한 삶의 궤적이 한권의 책으로 꾸며졌다. 제주해녀박물관이 숨비소리의 생생한 현장을 발로 뛰어 기록한 ‘제주해녀의 생업과 문화’(비매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소재 제주해녀박물관이 지난 2006년 ‘해녀문화탐방’을 기획, 그해 7월부터 2008년 8월까
판포구역, 두모구역, 저지리 명이동 구역 등으로 묶인 판포지구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시는 최근 판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시설공사 입찰을 실시하고 조만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판포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64억원을 투입, 오는 2012년까지 배수로 6.7km, 3만t 규모의 저류지 9곳을 시설하게 된다.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제주시는
2000년 이후 귤이 과잉 생산되고 외국산 오렌지 수입이 본격화되면서 제주의 귤 농가는 몇 해 동안 고통스런 시간을 보냈다. 애써 귤을 재배해서 들어오는 돈은 생활비는 고사하고 생산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때가 부지기수였다. '뉴 밀레니엄'이란 현란한 수식어로 찾아온 새로운 시대는 농민들에게 지옥과 같은 고통스러운 터널이었다.고향 위미마을에서 귤을 재배하
제주시 해변공연장 앞에 위치한 탑동제2공원 화장실이 추억의 공간으로 새단장됐다.제주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위해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근 1개월간 탑동제2공원에 대한 리모델링공사를 시행했다.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일 새롭게 개방된 탑동제2공원 화장실은 과거 60년대 제주도민의 생활상과 풍경 등을 알 수 있는 사진들로 장식됐다.또 화장
한라초등학교 김민범군이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수학경시대회(KMC)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수학교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대회에서 김민범군(5학년)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학교부문에서는 한라초(교장 부두오), 아라중(교장 부태림), 오현고(교장 백광익)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