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전임지도자 출신 제주도육상경기연맹 양수영 연구이사(44)가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이사로 선임돼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은 최근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과 이사진을 선출했다.제주에서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 이사가 선임된 것은 제주도육상경기연맹 양수영 연구이사가 처음이다.양 연구이사는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
강호순 사건은 온 국민을 경악케 했다. 초등학생들조차 “사이코패스”라는 심리학의 전문용어를 모르는 이가 없다. 또한 지금까지 금지되던 피의자의 얼굴이 언론에 공개되었고, 이 과정에서 피의자의 인권은 감히 명함을 내밀 수도 없었다. 한편으로는 강호순 사건을 대대적으로 방송하여 제2의 촛불사태를 방지하려는 정치적 기도도 있었다. 방화 등
제주시에서는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5개 아파트를 선정,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이웃과 함께하기 운동'을 올해 관내 전 아파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시는 관내 전 아파트를 대상으로 서로 인사하기, 꽃길 가꾸기, 공동정원 가꾸기 등 주민생활 운동과 공동육아 품앗이, 문화교실 운영 등 이웃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할 수
제주관광대학 부총장에 김익수, 평생교육원장에 박상수 교수가 임명됐다.제주관광대학(총장 김성규)은 24일 3월1일자로 보직교수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였다. 부총장에 사회복지과 김익수 교수, 평생교육원장에 관광경영과 박상수 교수, 부속어린이집 팀장에 유아교육과 김혜연 교수가 임용됐다.학과장에는 호텔경영과 이상태 교수, 카지노경영과 양일용 교수, 관광영어과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를 앞둬 금권·혼탁선거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권수 조정에 회비 추가납부 회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성공회비 추가납부 회원 55명은 25일 성명을 내고 “제주상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옥)가 선거권수 조정과 관련한 임의·당연직 회원들의 추가회비 납부 상한액 규정이 오락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환경개선 프로젝트“500원의 희망선물”68ㆍ69호 입주식이 25일 오후2시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되었다.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500원의 희망선물”입주식에서 68·69호 선정가정과 함께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한 관장, 삼
'한 사람이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모두가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다.오늘(25일) 제주에서도 이 말을 현실화 시킨 작지만 뜻깊은 입주식이 열렸다.삼성화재RC(사장 지대섭)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2만여명의 RC들이 참여해 계약 1건당 500원을 적립, 장애인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500원의 희망선물'을 전개해
제주시 이도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용지에 들어서는 ‘한일베라체’ 아파트 분양이 다음달 12일 개시된다. 그간 공동주택용지 개발사업자 선정 과정에서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만큼 이번 분양개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개발사업 시공사인 한일건설은 당초 지난해 11월말부터 벌써 4~5차례 분양공고를 미뤄오다, 드디어 3월12일
제주도내 골목상권의 주체들이 농협하나로마트의 확장과 대기업형 슈퍼마켓(SSM) 제주진출 움직임에 강력 반발하며 실력행사에 돌입한다.도내 1100여개 골목상권 대표들로 구성된 제주도 체인본부협의회와 회원사인 제주도슈퍼마켓협동조합은 26일 오전 11시 제주시 이호동 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 대회의실에서 ‘농협하나로마트 규탄 및 SSM 진출반대 결의대
제주특별자치도와 KAIST(총장 서남표)가 25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제주에 연구시설과 연수원을 설립키로 했다.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서남표 KAIST총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대덕연구단지 내 KAIST 대학에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향후 제주도는 KAIST와 함께 제주의 신성장동력산업을 연계한 연구 활동
제주특별자치도와 한림농협(조합장 신인준)이 과잉생산으로 판로난을 맞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 처리에 발 벗고 나선지 벌써 4개월째를 맞았다. 전국 최초의 양배추 매취사업은 전국적인 화제를 뿌리며 부각되기도 했지만 소비촉진운동을 주도한 제주도정이 ‘강매’ 수준의 공무원 할당 등 지나친 유통개입으로 눈총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
한나라당이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 당직자들을 대거 공개 채용한다.한나라당은 최근 경력직 사무처 당직자(계약직) 채용공고를 내고, 오는 3월6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제주에서는 사무처장급(2급) 0명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주소·출신학교·경력 면에서 제주지역과 연관성이 있어야 하고, 공공단체나 언론사·기업·시민단
제주도의회와 집행부의 합의제 행정기구 설치.운영을 골자로 한 ‘제주도 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놓고 의회와 집행부가 정면 충돌했다.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재의요구안에 대해서도 ‘부결’ 처리함으로써 법적 소송으로까지 비화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제주도의회는 제257회
제주시가 '성과창출형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관리체계를 새롭게 개선하는 등 경쟁체제를 강화한다.제주시는 성과관리운영 2년차를 맞아 공무원 평정제도와 연계해 성과포인트제를 도입하고 성과관리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성과창출형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관리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4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근 유해성 논란을 빚고 있는 학교운동장 인조 잔디 조성사업과 관련해 조급한 사업추진에 앞서 유해성 시험을 먼저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강무중 교육의원은 25일 오후 2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 학교운동장 인조 잔디 조성사업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했다.강 의원은 “학교 운동장은 단순한 체육
최근 제주지역 서민경제가 극심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제주도당국이 ‘서민경제회생 태스크포스’를 조속히 구성해 운영하자는 제안이 나와 제주도의 대응이 주목된다.하민철 제주도의원은 25일 오후 2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 제주 서민경제 회생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하 의원은 지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남다른 제주사랑을 펼쳐온 경북 경산시 하양읍 허동억씨(61·전 경산시의원)가 최근 소비부진으로 유통난을 겪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 소비촉진에 나섰다.서귀포시 남원읍의 자매결연지역인 경산시 하양읍에 거주하고 있는 허씨는 제주 감귤이 풍작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감귤 판매에 도움을 주는 등 제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조성시책이 일환으로 추진하는 상수도 사용료 체납액 제로화 운동을 추진한 결과, 2008회계 마감을 앞두고 상수도 사용료 100% 징수로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앞장을 서고 있다.표선면(면장 송재근)에 따르면 2008년도 부과된 상수도 사용료 47,946건 740백만원을 전액 징수하였으며, 특히
공직사회가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주자치도 지식경제국 정보정책과(김홍두)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엔 청바지를 입고 근무키로 했다. 이른바 신명나는 직장, 효율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변신이다. 25일 제주도 정보정책과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청바지의 날’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함은 물론 점심도 집에서
제주지역 정당 중 가장 먼저 내년 지방선거를 대응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이 후보자를 '공모'한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25일부터 3월31일까지 제주도지사와 도의원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도지사와 도의원 후보 공모 자격은 당원 및 입당 의사가 있어야 하며, 만 24세 이상 피선거권도 갖춰야 할 뿐만 아니라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