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에 박민표(46) 목포지청장이 임명됐다.21일 법무부는 부부장급 이상 검사 426명에 대한 전보 및 파견 인사를 30일자로 단행했다. 박민표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법무부 송무과장, 법무심의관,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제주지검 부장검사로는 포항지청 고병민
각종 의혹 제기와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던 제주대 총장선거. 하지만 마지막은 아름다웠다.1.2차 투표에서 줄곧 1위를 달리다 마지막 3차 투표에서 역전을 당한 고충석 후보가 선거 마지막을 아름답게 만들었다.고충석 후보는 개표가 끝난 후 강지용 당선자의 인터뷰 자리에 나와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제주대를 잘 이끌어주시리라 믿
2년 전 우크라이나에서 제주로 시집와 다문화가정을 꾸리고 있는 올가씨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케이블TV제주방송(회장 공성용)이 올가씨 가족의 딱한 사정을 접하고 1월 21일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를 통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올가씨는 암투병 중인 친정어머니를 제주에 모셔와 병수발을 들고 있으며,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월 20일 역대회장을 모시고 ‘2009년도 역대회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역대회장 간담회는 역대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제주 사랑의열매의 발전 방향과 지역 사회복지 현안에 관한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사회문제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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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제8대 제주대 총장임용 1순위 후보자로 결정된 강지용 당선자는 "발전기금 600억원, 제3캠퍼스 건립, 취업률 80%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당선이 확정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강지용 당선자는 "시대와 상황이 바뀌었다"며 "대학구성원들은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한 것 같다&q
강지용 후보가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제8대 제주대 총장에 당선됐다.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강지용 후보는 고충석 후보의 연임을 막아내고 새로운 제주대의 얼굴이 되게 됐다.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교육대학, 제주대병원 3곳에서 마지막 3차 투표를 실시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관장 김창아) 지난 21일 한올간병봉사회(회장 변명효) 회원들과 독거장애인 10가정을 방문해 설날 맞이 물품(라면, 떡국떡, 소고기)을 전달했다.
제주지역 관광객전용 카지노 도입 범도민추진위원회가 21일 공식 출범했다.관광객전용카지노 도입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및 지역원로로 구성된 9인의 고문단과 경제·관광업계는 물론 농어촌단체협의회, 청년단체, 여성단체 등 각계각층을 총망라한 52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오전 11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홍명표 제주도관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32년간 선행을 베풀어 온 독지가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명절을 앞둔 시기에 주변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제주시 민속오일장에서 건어물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명구씨(61·제주시 외도동)로 지난 20일에도 10kg 쌀 100포대(250만원 상당)를 제주시에 보내왔다.이명구씨는 32년전 첫 아이를 얻은 기
제주해군기지 유관기관 회의록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군사기지범대위와 강정마을회, 천주교제주교구 등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와 해군 등 유관기관들에 대한 항의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군사기지범대위.강정마을회.천주교제주교구 등은 22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기지 유관기관 회의록 파문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 등을 요구할 방
서귀포 문화예술의 초석이 될 '서귀포종합문예회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21일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민들의 문화향수 욕구 충족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서귀포시 서홍동 615번지 일대에 총 300억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9183㎡의 지하4층·지상2층 규모로 공연동과 전시동을 설립한다.공연동에는 817석 규모의 대공연장
금융위원회가 21일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금융중심지로 서울 여의도와 부산의 문현을 지정하기로 결정.발표하자 제주역외금융센터설립추진협의회가 제주탈락에 대한 실망 입장을 밝히고 정부가 제주역외금융센터(제주OFC)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역외금융센터설립추진협의회는 이날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금융위원회가 금융중
대통령의 ‘말발’도 먹히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당시 선거 공약이었던 ‘역외금융센터 제주설치’가 끝내 무산, 공약(公約)이 ‘空約’이 되어버렸다.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종합금융중심지로 서울여의도와 부산의 문현을 지정했다고 밝혔다.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한 곳은
제주YWCA 회장에 김정열 현 회장이 재임됐다.제주YWCA는 21일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직을 이끌어 나갈 인원을 선출했다.회장에는 김정열 현 회장이 재임됐고 부회장에는 신경인 이사, 최명숙 이사가 선출됐다.이에 따라 제주YWCA 인준이사는 신경인, 고미연, 박은경, 강난파, 최명숙, 한선애, 김영화 이사가 위촉됐다.한편
2009년 민생탐방을 위한 연두방문에 나선 강택상 제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 첫 방문지인 구좌읍에서 "올해는 제주도가 관광객카지노,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영어교육도시, 고층빌딩 건설, 케이블카, 자본개방형 병원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추진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한 후 "모든 도민의 의사를 한 곳으로 모아 과감하게 도전해야 할
제주대 총장선거 결과가 한치 앞도 볼 수 없게 됐다.1.2차 투표 결과 기호 1번 고충석 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기호 4번 강지용 후보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1차 투표에서 고충석 후보는 217표(교원 192+직원 25표)를 획득, 182표(교원 169+직원 13표)를 얻은 강지용 후보 보다 35표를 앞섰다.하지만 2차 투표에서 고 후보는 8표를 더 얻어
제주시4-H연합회(회장 강원모)는 1월 20일 19시 농어업인회관 별관 2층 강당에서 회원 및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강원모 회장 이임식 및 제3대 송민경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 취임한 임원으로는 회장에 송민경(21세), 남부회장 김승근(24세), 여부회장 최은실(19세), 감사 임현철(27세) ․ 강윤실(27세)씨
서귀포농협 작목반장협의회(회장 양재석)는 최근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0㎏들이 감귤 150상자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동한)에 기증했다.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기증받은 감귤을 소망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과 창암재활원 등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에 대한 유관기관 간담회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지난해 9월 11일 국무총리께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여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에 대한 기본방향, 명칭, 장소 등을 확정 발표한 것을 계기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도내 관련 기관의 실무 책임자들의 의견을 격의 없이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