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무한경쟁과 끝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특히 여성들의 학력수준 향상과 여성 취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여성들의 자아실현 욕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사회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성역할 구분 의식과 여성의 가사와 육아,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은 여성
줄줄 새는 수돗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이 올해 집중 추진된다.제주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성도)는 ‘물수요관리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노후관 교체사업과 함께 블록시스템 구축 및 누수탐사, 관망도 전산화 사업 등을 통한 누수율 제고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제주도민들은 최근 민주당이 제주개발특별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한 배신감에 쌓여 있다. 도민들은 가장 우군이라고 여겼던 민주당이, 더군다나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었던 민주당이 제주특별법 개정에 반대를 하고 있다니 “민주당은 제주도에서 물러가라”고 야단칠 수밖에 없다. 해방 후 제주도에서 최초로 야당 국회의원 전원 당선, 민주
강창일 의원(민주당.제주시甲)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제주산 양배추 소비촉진운동을 농협이 앞장 서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농협이 지원하고 있는 양배추 매취사업은 과잉생산에 처한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한림농협의 벌이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l
제주도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의 차질을 우려하며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처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9일에는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국내·외 명문학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영리법인의 학교 설립과 과실송금은 반드시 허용돼야 한다”며 ‘전국 확산 반대’를 명분으로 제주특
"이도1동주민센터와 복지회관을 옛 병무청 부지로 이전하는 것은 이도1동 주민들의 소망이므로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9일 제주시 이도1동을 연두방문한 강택상 제주시장에게 강호준 이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동주민센터와 복지회관을 옛 지방병무청 부지로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강호준 위원장은 "동주
부검의가 변사체로 발견된 이경신씨의 사망 추정을 1-2일 밖에 안됐다고 소견을 밝힌 가운데 경찰이 다시 한번 실종 당일 사망한 것으로 본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 문영근 형사과장은 4일 오후 4시 서부서 형사과에서 숨진 이경신씨 사망 시간에 대해 "부검의의 법의학적 소견일 뿐 사망시간은 사건 당일이 유력하다"고 반박했다.
9일 오후 2시 예정됐던 강정앞바다에서의 공동조사단 잠수조사가 조사를 맡은 메이텍 엔지니어링 측의 철수로 조사가 무산되는 등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공동생태계조사가 시작부터 차질을 빚으며 향후 조사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잠수조사를 맡은 메이텍 엔지니어링은 해군측 지정 조사업체인 경호엔지니어링의 협력업체로서 이날 메이텍 측은 &
제주농협이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돌파구로 농산물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선다.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올해 농·축산물 수출목표를 5600t·510만달러로 정하고 수출 활성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제주농협은 올해 ▲감귤류 4000t·280만달러 ▲채소류 800t·30만달러
"재판을 받는 제주도민의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다"김종백 제50대 제주지방법원장이 9일 오전 10시20분 제주법원 4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김종백 제주법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도민에게 다가가는 제주법원' '연구하는 제주법원' 등 여러 목표를 설정하고 혼연일체로 노력해 왔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다&q
오는 6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주행사장으로 선정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아세안 11개국 정상들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설보완 이외에도 야외환경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행사장 주변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행사에 걸맞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ICC JEJU는 야외공간에 “플라워랜드”를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을 둘러싼 찬반갈등이 첨예한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해역 일원에 대한 공동생태계 조사가 9일 착수됐다. 그러나 지난달 14일 환경부 주관으로 개최된 공동생태계조사 자문회의 합의 내용 이행을 둘러싼 찬반측 서로 다른 주장으로 공동생태계조사가 시작부터 삐거덕거렸다. 조사성격, 조사기간, 조사단 참여범위 등을 놓고 총체적인 이견
제주의 아름다운 멋과 전통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오는 4월30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개최된다.감물과 쪽물 등의 천연염색을 통해 탄생한 가방, 모자, 머플러, 인형 등의 소품과 의류 등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는 '감물염색과 쪽빛바다'展은 오는 4월30일까지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갈옷을 비롯한 소품들은
제주도내 정보화마을의 전자상거래 실적이 크게 증가하면서 마을 경쟁력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농·어촌지역 지역 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14개 정보화마을의 2008년 전자상거래 판매실적이 16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억4000만원(36%)이 증가한 것이다.판매실적이 증가한 이유는 추자&m
변사체로 발견된 이경신씨 부검 결과 살해된 지 1-2일 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대 의과대학 강현욱 박사는 9일 오전 10시30분 의대에서 고 이경신씨 부검을 실시했다.숨진 이씨의 사인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목 졸려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사망 시점은 경찰과 크게 달랐다.경찰은 이씨가 실종된 당일인 1일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교통안전공단은 제주지사장에 차철근씨를 임명했다.
수협중앙회는 제주지역금융본부장에 채종익씨를 임명했다. 또 제주시 일도지점장에 장문호씨를 전보 발령냈다.
올해로 3년째 위탁아동들이 세상을 환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안경을 지원하고 있는 안경원 대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제주시 노형동에서 썬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남씨(46)는 지난 2007년부터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월 안경을 무료로 제작해 주고 있다.김성남씨는 "우연한 기회에 언론을 통해 위탁아동들의 사연을
다음은 문영근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일문일답- 부검을 통해 자세히 나오겠지만 시신의 살해된 지 얼마된 지 추정하고 있나.사망 시점은 이씨가 실종된 지난 1일 새벽 3시08분경 행적이 끊긴 후 휴대폰이 꺼진 4시4분 사이에 제주시 애월읍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사망의 원인은 무엇인가.1차 검시 결과는 목을 눌려 질식한 것으로 보인다. 부
실종 7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이경신씨는 지난 1일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성폭행을 당한 후 목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또한 이경신씨를 살해한 범인은 치밀한 계획에 의한 범행을 한 것이 아니라 우발적인 성적 충동에 의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 문영근 형사과장은 9일 오전 10시30분 서부서 3층 소회의실에서 故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