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 4일째를 맞아 제주MBC 노조가 강도높은 투쟁에 돌입한다.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제주지부(지부장 현제훈 기자)는 29일 오전 10시 제주MBC 앞 마당에서 전 조합원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또 결의대회에 이어 오전 11시에는 한나라당 제주도당사 앞에서 '언론 악법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이와 함께 제주MBC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동의안 단독상정 이후 국회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연내 처리를 목표하는 85개 법률안에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28일 신문.방송 겸영 허용 등을 담은 방송법과 금산분리 완화 등 경제관련 법안을 포함해 85개 법안을 연말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아시아나항공 제주지점장에 제주출신 현익창 대만여객지점장이 임명됐다.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일자로 제주지점장에 현익창 지점장을 발령했다.현익창 신임 지점장은 오현고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대만여객지점 지점장을 거쳤다. 현 지점장은 "제주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도민들의 항공교통 편의증진을 위하여 국제선 확충 및 국내선 공급
2009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가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도 열린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추진으로 인한 갈등과 반목의 평화적 해결 소망을 담은 자리로서 마을주민들과 해군기지 반대운동에 동참한 도민들이 함께해 마련된다. 강정마을회(회장 강동균)는 2008년에 이어 2009년 새해 일출맞이 행사를 해군기지 건설 예정지인 중덕 바닷가에서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2년
제주도 관광협회가 일본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현지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일본 나가노현 지역 수학여행단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하여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유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러한 유치활동 결과, 지난 9월30일 나가노현 고등학교 수학여행단 204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내년 2월21일에는 나
27일 오전 11시46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입구 굽은 도로에서 성모씨(48)가 운전하던 H레미콘 소속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성씨가 받은 119구조대에 의해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이 577억원을 넘어섰다. ‘임기 중 발전기금 200억 달성’을 공약으로 내건 고충석 총장의 ‘발품’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28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주 지역기업인 등이 대학발전기금 3억7000여만원을 쾌척하는 등 경기불황의 여파 속에서도 후원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
‘태풍의 길목’이라 불릴 만큼 한반도에서 기후변화 영향이 가장 심한 제도에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가 설치되고 기후변화 적응시스템이 개발된다. 이를 계기로 제주도가 ‘탄소 중립형 친환경 도시 모델’로 육성될 전망이다.환경부가 수립한 새해 환경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정책 추진방안으로 제주도
농협이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신백훈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등 농협관계자들은 최근 제주대를 방문, 고충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지난 1992년부터 제주대에 전달한 대학발전기금 누적액만도 44억2870만원에 달한다.특히 지난 2006년에는 제주대 국제언어·문화교육센터 신축기금으로 30억원을 기탁함으로써 지난 12월
제주지역 광역경제권 신성장 선도산업으로 회의산업(Meeting)과 포상여행산업(Incentive tour), 총회산업(Convention) 및 전시산업(Exhibition) 등 마이스(MICE) 산업이 집중 육성된다.제주도는 관광·레저분야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구체적인 육성분야에 대해 지식경제부와 지난 9월부터 협의를 진행, 지난 23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28일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을 흉기로 찌른 K씨(37)를 상해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50분께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남편 S씨(37)와 다투던 중 남편이 목을 조르자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다.S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산 1100고지 습지가 생태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습지로서의 식물학적 가치는 도내 습지 가운데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도 환경자원연구원이 지난 26일 한라산 고산습지의 학술적 가치조명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한라산 고산습지의 현황과 식물상’ 주제발표를 한
제주도의 2010년 세계지질공원 가입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제주도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을 해외사례연구 및 추진방향’에 대한 전략세미나를 29일 오후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연다.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도는 오는 2010년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지
언론탄압 중단하라! 강기갑을 지켜내자! 2MB는 퇴진하라! 김태환도 퇴진하라! 찬바람이 몰아친 27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상징조형물 앞에 또다시 촛불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했다.
제주도의 상징 깃발이 자연유산 상징성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CI(상징) 및 통합브랜드 개발을 추진, 최근 상징심볼인 CI를 기존의 'Jeju'로 지속 사용하고 도기(道旗)는 자연유산 상징성 등을 표현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제주도는 바람과 파도를 붉은색 원에 담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사선으로
제주도내 소상공인들이 국회의장 및 여야지도부,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에게 제주특별법 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를 호소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경제비상대책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원내대표·정책위원장, 민주당 대표·원내대표·정책위원장, 자유선진당 대표&midd
제주 서귀포시는 급증하는 차량과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교통정체와 도로기능 저해 등의 문제가 나타남에 따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공한지에 무료주차장 시설을 확충해 나간다.서귀포시는 관내 10군데 공한지를 대상으로 토지주의 동의를 얻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 1만624㎡·545면의 무료주차장을 조성, 주차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고인국)에서는 2008. 12. 27(토) 11:00에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조용보)에서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례회의에서 고인국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의인만큼 올 한해 제주시 통장협의회를 열심히 이끌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렸고 내년에도 마을과 제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통장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장임기 관련 조례개정사항과 내년도 통장협의회 수첩 제작 등에 관한 사항 등 통장협의회 운영과 관련된 안건들을 논의하였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가장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한 우수공무원은 본청 도시건축과 오석용씨와 동홍동 임재연씨인 것으로 알려졌다.서귀포시는 지난 8월1일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제를 도입, 민원처리 담당공무원이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또는 지연처리하면 해당 날짜만큼 마일리지를 가감적용해 왔다.이에 따라 최근 미일리지 적립점수를 결산한 결과 본청 최우수 공무원에는 도
2008년 마지막 주말인 오늘(27일) 제주는 맑은 겨울하늘을 보이고 있다.낮 기온도 12도까지 올라 모처럼 주말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다. 다음주는 월요일 겨울비소식이 있은 후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다시 매서운 겨울추위가 찾아오겠고 2008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은 구름 많고 눈이 오겠고 그밖의 날은 구름많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