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검찰이 김태환 제주지사 업무추진비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22일 전국민주공무원노조가 수사의뢰한 김태환 제주지사의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사건을 권중영 부부장에게 배당,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손기호 차장검사는 "이번 수사의뢰건은 현직 도지사 관련한 것이기 때문에 경찰에 맡기지 않고 직접 검찰에서 하게 됐다"며 "권
초·중등교육법령의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의무취학 연령이 달라진다.특히 만5세의 조기입학과 만6세의 입학연기 등 학부모들이 1년 범위 내에서 자녀의 의무취학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학부모가 자녀의 발육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또래 아이보다 1년 빨리 혹은 1년 늦게 입학시킬 수 있다.자녀의 입학시기를 연기하거나 조기입학을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이 자동차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표선면은 제2기분 자동차세 1,966건·268백만원을 부과하고 납기 개시일인 지난 1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책임 징수반을 편성 운영 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확충을 위한 납기내 징수율 제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각 담당마을별로 편성된 자동차세 책임 징수반은
표선면(면장 강연호)은 12월 1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년간 공무원 및 면사무소를 방문한 면민들이 연중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나눔 더하기”동전모금함을 열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섰다.지난 2007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시작된 동전 모으기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연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47.제주시 노형동)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8살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은 반인륜적이며 파렴치한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2008. 12. 17(수) 11:00부터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면 관내 17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중 기관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는 표선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태훈) 주관 하에 개최되었으며 지난 4월 기관장 회의시 협의사항이었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업활동을 이어오고
제주 서귀포시는 2009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내년 1월12일부터 2월10일까지 20일간(토·일, 휴일 제외) 실시한다.서귀포시에서 실시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일급 3만6000원으로 주5일 근무제를 시행한다.주로 희망부서·거주지 등을 고려해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배치, 기초질서 지키기, 교통질서 확립 등 실
직장 동료이자 동거녀에 집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알몸 촬영한 것을 배포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연모씨(37.제주시)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연씨는 지난 3월 제주시 모 아파트 동거녀인 A씨(34) 집에 몰래 들어가 샤워실 환풍기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알몸으로 샤워하는 장면을 촬영후 동영상을 배포했다.또한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현종필 대원은 지난 12일 제주타임즈가 주최한 제5회 탐라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소방부문)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받은 정수기를 22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제주모자원(대표 오성근)에 기증했다. 현종필 대원은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화재, 구조구급활동에 앞장섬은 물론 비번일에는 주기적으로 홀로사는 노인 가옥 및 호스피스 병동을
제주에서는 지난 4. 14일 친환경농업시범도 선포를 통하여 도 전역 친환경농업 실천을 천명하였다. 시범도 선포이후 올해 후속대책으로 추진한 가장 큰 성과는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지에 안정적으로 공급을 확대 할 수 있는 소비지 친환경농산물 물류센터 마련과, 대도시에 전문판매장 15개소를 신설하여 대형매장과 전문판매장에 직거래 유통 체계를 구축한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20일, 한림읍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하여 제주사랑상품권(10만원상당)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제주대 법학부 김부찬 교수가 "글로벌 제주를 견인하는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제주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제8대 제주대 총장선거에 출마하는 김부찬 교수는 22일 오전 10시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김 교수는 "국공립대학 법인화, 대학간의 무한경쟁, 원칙과 기준이 무너진 대학운영과 구성원의 신뢰감 상실 등 지
◈ 제주소방서 삼도119센터(센터장 전철하)와 서문공설시장 자위소방대(대장 임연수)는 최근 서문공설시장 상인번영회 사무실에서 자율소방대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화재(재난) 안전관리의 중요성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설명을 하고 도정시책 및 우리서 현장활동. 애로사항등을 청취했다.
영천동생활개선회(회장 허경순)는 12월 20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동생활개선회 작업장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홀로 사는 노인가구 중 생활이 어려운 20가구를 방문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동물학대를 이유로 중단됐던 ‘제주마 사랑찾기’ 경기의 재추진 노력이 동물보호단체 반발과 농림수산식품부 ‘불허’ 결정으로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싸움은 되고 말싸움은 왜 안 되냐!’는 반발 여론과 형평성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제주시는 그동안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11년간
"민의의 전당이어야 할 국회가 또다시 한나라당에 의해 날치기 독재의 전당이 되고 있다!""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안 단독상정 강행은 민생과 민주주의, 세계적 흐름을 거스르는 막가파식 폭력행위와 같다!"한파가 몰아닥친 22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제주도당사 앞에는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안 상정 강행에 성난 농민들이 최
제주도의 입장에서 ‘눈엣가시’와 같은 행정구조 개편과 관련한 정책토론회가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에서 계속 가져나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특별자치도행정구조연구회’는 23일 오후4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지방자치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본 제주지역 행정구조 개편방향-영국 사
제주도가 22일 ‘2008년도 도정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면면을 보면 역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단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특히 제주해군기지 개발계획 확정을 비롯해 환경(곶자왈) 파괴 논란을 부르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사업추진, ‘마천루 경쟁’에 불씨를 당긴
노형119센터(센터장:전양우)는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양로원 등 관계자 18명 참석한가운데 겨울철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중간 평가회를 개최하고 가스시설 안전사용및 대상별 소방,방화시설의 100%가동유지 철저를 당부하였다.참석자들은 이어 인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비상구 폐쇄행위 지도 단속도 실시하였다.
저무는 2008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떠오르는 2009년 새해를 맞는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 한해 제주교향악단이 개최한 64회의 각종 연주행사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로서 새해 기축년을 맞으며 42만 제주시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