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최근 ‘참살이 해조류’로 각광받고 있는 톳의 채취기간을 재조정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에 따르면 현행 수자원보호령 상에는 톳 채취금지기간이 10월1일부터 다음해 1월31일까지로 되어 있다.하지만 제주도는 최근 기후온난화 등 제주연안 해양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으로 판단,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와 제주수산연구소 등
제주도소방본부가 양돈장 화재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온도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도소방본부는 9일 오전 10시30분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양돈장 온도제어 시스템' 개발과 관련한 브리핑을 가졌다.김지형 예방담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기존 양돈장 화재 감지 시설은 메탄가스나 먼지 등으로 인해 부식이 빠르고 시설관리
내년에도 제주도 최북단 섬, 추자도를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여객선 운임이 일부 지원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올해 추자도 여객선 운임지원을 실시한 결과 올 11월말까지 여객선을 이용한 추자도 방문객수(추자면민 제외)가 총3만134명으로 지난해 1만3820명보다 2.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도 운임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
제주도가 전국 최고의 청렴도를 지향하겠다고 선포한 2008년도에 들어서면서 제주 공직사회는 각종 비리와 횡령으로 얼룩지고 있다. 건설현장 감독 차량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공무원 11명에 대해 기소유예를 시작으로 소방본부의 비리의혹 문제, 무형문화재 보조금 비리,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금품수수, 태풍 나리피해 재난관리기금 편취에 이르기까지 공직사회 곳곳에서
뱃길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배경에는 여객선이 대형화·고급화되면서 쾌적성이 크게 향상됐고, 승무원들의 친절도 역시 나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제주도가 제주기점 5개 항로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편의성 등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한 반면, 대중교통 연결수단에 대해서는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
안덕면 화순리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행자)와 남제주화력발전소는 8일(월)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김장김치 350포기를 관내 어려운 노인가구와 장애인가구, 저소득가구에 전달하였다. 남제주화력발전소는 해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시가 현실과 맞지 않은 현행 톳 채취금지기간을 조정해 줄 것을 제주특별자치도에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 톳 채취금지기간(10월1일~이듬해 1월31일)은 수산자원보호령으로 수십 년 전에 설정된 것이어서 현실에 맞지 않다는 어업인들의 재조정 여론이 커졌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이번 건의에서 어업인들의 여론을 수렴, 매년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를 톳
농촌진흥청이 21C 종자강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농학계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3~10개월짜리 단기채용이지만 제주지역 70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만2000개의 일자리를 마련, 청년들에게 일할 기회를 준다.농촌진흥청은 9일 세계적인 경기침체 위기를 국내 농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총 1만2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시 독사천 등 4개 하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저류지 시설사업과 관련해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007년 태풍 ‘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제주시 독사천 등 4개 하천의 수계에 설치되고 있는 저류지 시설 및 스크린시설 계획 등에 대해 학계 및 수계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특별점검반을 편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9일 태풍피해복구비 착복 사건과 관련해 “연대 책임을 확실히 묻겠다”고 말했다. 연대책임 폭과 관련해서는 “실무적인 차원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를 감안해서 하겠다”고 말해 과연 연대책임을 어느 선까지 물을 것인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태환 제주지사는 9일 오전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중국 최대의 경제중심지 화동지방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장쑤(江蘇)성에서 기업회의를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 장쑤성의 성도 난징(南京)시에서 장쑤성 소재 대기업 임원 등 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장쑤성 제주 MICE산업 및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쑤성은 중국 화동지방의 연안에 자리잡고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와 MBC제주문화방송사(사장 조승필)는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야외광장 일대에서 ‘2008 MBC 이웃사랑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사회복지시설·단체 및 도민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며, 사회복지 시설·단체간의 교류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가 하나가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제주시 삼성혈에서 삼성사 건시대제 제례를 올린 뒤 상경, 인천 고려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전야제에 참석하고 11일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12월 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부(지부장 홍만기)에 백혈병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및 교통비로 1억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고액의 비용과 장기간의 투병생활을 해야 하는 환우 가족들에게 치료비와 교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김원배 제주특별자치도4-H후원회 사무국장은 12월 9일 한국4-H본부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의에 제주대표로 참석하였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전국의 이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평가와 2009년도 사업계획 심의, 한국4-H1본부 정관개정(안) 등의 심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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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교도소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 옹벽과 충돌 3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8일 저녁 11시35분경 제주시 오라2동 제주교도소 사거리에서 보건소 방면에서 교도소로 운행하던 엘란트라 승용차가 도로 우측으로 이탈하면서 옹벽과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최모씨(32.제주시 삼도1동)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역노사발전협의회 출범식 (오후 2시, 상공회의소)▷ 당근 홍보 CF 촬영◆ 이상복 행정부지사▷ 특별법 개정 관련 국회 업무협의▷ 귀임 (서울→제주)◆ 유덕상 환경부지사▷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만찬 간담 (오후 7시30분, ICC제주)◆ 강택상 제주시장▷ 2009 주요업무보고 -자치행정국 (오전 8시30
❍ 감귤의 주산지인 남원읍에서 읍사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감귤을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9일 남원읍(읍장 오금자)에 따르면 감귤의 소비촉진 일환으로 민원실 및 1층 민원대를 중심으로 감귤을 비치하여 읍사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감귤을 대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내년 2월까지 담당부서
“땅을 살리려고 하늘을 울리면 되느냐?” 어느 클린환경감시단 지역팀장이 감시계도 활동 시 ‘쓰레기 노천 소각을 하는 주민들께 자제를 당부하면서 호소한 말씀’이란다.작년도부터 17개 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원 215여명이 주1회, 주․야간으로 연두색 야광모자와 초록조끼를 입고 불법 폐기물 배출에 대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