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광고영상이 조회수 1천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1일 토지보호편 광고를 공개하고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사는 등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국민가수와 국민생수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티저 및 본편 광고, 디지털 영상 등은 공개 직후
제주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곶자왈의 가치를 알아가며 제주의 소중한 환경자산으로 지켜나가기 위한 배움터 ‘곶자왈 생태체험학교’가 문을 열었다.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곶자왈 생태체험학교’가 4월 17일 제주북초등학교(교장 임숙경) 학생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2강의 일정에 돌입했다.‘곶자왈 생태체험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곶자왈생태체험관과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곶자왈 현장 체험학습을 20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제도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기관의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평가한다.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JDC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이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두고 동반성장을 추진해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개선’ 등급에서 무려 3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출시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를 추진했다.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통해 ‘제주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와 공동으로 유니폼 리폼 프로젝트인 ‘폼 좋다’를 추진한다.‘폼 좋다’ 프로젝트는 제주삼다수 봉사대가 사용하던 봉사대 유니폼을 와펜 패치 등을 활용해 리폼함으로써 유니폼을 새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의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제주삼다수봉사대가 함께 리폼한 유니폼 38벌을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와 청년환경단체 ‘봉그젠’에 기부했다.제주삼다수 봉사대,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30여명이
제주와 호남권이 시·도 경계를 넘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에 따르면 최근 호남권 소재 평생교육진흥원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비롯해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참여해 시·도 경계를 넘어선 ‘초광역지역’ 간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이날 4개 기관은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기관 간 교류를 통한 공동사업 발굴로 제주·호남 지역 간 평생교육의 새로운 발전을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명예’ 제주도민 30여 명이 당선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도세가 약한 제주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300명 중 명예제주도민이 32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2명, 국민의힘 10명이다.이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정치인은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에서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새벽녘에야 승전보를 알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다.추 당선인은 초선 의원이던 1999년 4.3수형인명부를 세상에 알리고, 같은 해 4.3특별법을 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지역 3개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대0’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JTBC가 10일 오후 6시 발표한 ‘4.10 총선 당선자 예측조사’ 결과, 제주시갑 선거구 문대림,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다.제주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2~3석으로 예측했지만, 국민의힘을 0석으로 분류돼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모두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예측조사 결과가 들어 맞을 경우 2004년 제17대 총선 이후 장장 24년 이어지는 ‘6연속 3석 싹쓸이’라는 대기록을 세우
제주테크노파크 산하 제주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국무조정실은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거점 청년센터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 사업 신청을 받았다. 서류심사, 현장 점검을 거쳐 14곳을 선정해 현판식을 수여했다.지정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중앙청년센터와 시·
한국해운협회가 제주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0만원을 쾌척했다.(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과 지난 1일 제주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해운협회는 이번 달 7일 제주도 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해마다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도내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성취, 희망, 재능, 특별, 특별지정 5개 부문에 대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제주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1·2위 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2004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민주당의 ‘3개 선거구 석권’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비례대표 지지도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서며 제주발 돌풍을 예고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4일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 진행된 제주지역 여론조사가 공개된다. 막판 민심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가 4일 오후 5시, 각 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방송을 통해 ‘22대 총선 제주지역 3차 여론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한다.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일에서 3일까지 3일 동안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등 제주지역 총선 3개 선거구에서 각각 유권자 600명씩 총 1800명을
제주연구원이 운전과 일반 행정업무를 수행할 기능직 직원 1명을 공개 모집한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2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연구원 기능직 6급 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기능직 직원은 운전 및 일반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보수는 지방공무원 9급 수준이다.자세한 내용은 제주연구원 홈페이지(www.jri.re.kr)를 참고하면 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4월 1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을 위한 멘토 교육을 실시했다.행사를 주관한 고충홍 부의장은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뒤 “탈북민이 성공적으로 남한에 정착하는 것이 통일을 앞당기는 것으로 오늘 멘토 교육을 통해 제주지역에 살고 있는 350여명의 탈북민들의 가까운 이웃이 되셔서 그분들과 함께 통일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멘토링 전문가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 소장이 ‘멘토링 진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4.3 희생자 유족이 가족관계 불일치로 정부로부터 받은 형사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된 친동생과 나누고, 또 일부는 4.3 문제 해결에 써달라며 기부까지 해 감동을 주고 있다.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1일 남원읍 의귀리 양인아(82세) 어르신이 두 동생 양인출(79세, 여), 양인복(77세)과 함께 4.3 희생자인 아버지로 인해 받은 형사보상금 중 일부를 재단에 기탁했다. 양 어르신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양성주 외무부회장의 부친이다.양 어르신의 부친은 4.3 당시 불법적인 군사재판에 회부돼 징역 15년형을 언도받고 대구형무
제주 서예가 이나연씨가 제3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제3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대상을 차지한 이나연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미술공모전 대상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심사위원들은 이나연 작가의 작품에 대해 장법과 결구 획의 흐름이 예술적이며, 힘차고 아름답게 표현했다고 평가했다.수상작은 5월 12일부터 서울에 있는 한전아트 갤러리에서 일반인에게 선뵐 예정이다.
제주 출신 고혜원 박사(행정학)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제1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 27일까지 3년이다.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28일 제355차 이사회를 열어 제10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에 고혜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 신성여고(27회)를 졸업한 고 원장은 이화여대에서 정치외교학 학·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0년 직능원에서 30년 이상 정책개발과 연구를 해 왔다.고 원장은 정부 정책 자문과 관련해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
제주에서 인증받은 커피가 곧 출시될 예정이어서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특화센터인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을 추가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용암해수센터는 이번에 해썹 인증을 통해 용암해수를 커피 원료와 혼합해 안전하고 우수한 커피 제품 개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제주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협력해 제주블랙보리커피 시제품을 생산해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다.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20년 과채 음료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지난 22일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65명의 학생과 장학생 가족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가족들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올해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는 총 513명이 지원해 7.8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65명이 선발됐는데, 이들에게는 1년간 최대 5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이와
제주연구원이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센터장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오는 29일까지 제주연구원 부설조직인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센터장을 공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사회복지연구센터장은 센터 운영을 총괄하면서 제주형 복지정책과 모델을 연구·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응시 자격은 사회복지학 등 채용과 관련된 분야의 박사학위를 소지한 자이다.보수는 지방공무원 5급(사무관) 수준이다.자세한 내용은 제주연구원 홈페이지(www.jri.re.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