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6시25분쯤 제주시 도련동 도련초 남쪽 연삼로에서 김모(64)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5t 카고트럭과 부딪쳤다.이 사고로 김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트럭 운전사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시는 삼양·도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른 '제주 NEW 삼무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삼양·도련지구는 지난해 5월 신규 선정됐다. 제주시는 올해 6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해 실시계획인가와 토지 등 보상을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는 보상 협의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오는 10월쯤 유니버설지다인 등을 적용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폐쇄회로(CC)TV 가로등 등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투입되는 예산은 총 20억원.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여건 개선과 안심 골목길 조성 등 삼
농협중앙회 ‘이달의 새농민상’ 3월 수상자로 제주시농협 조대현(61)·김순복(57)씨 부부가 선정됐다. 6일 제주농협에 따르면 조씨 부부는 1990년대 초반부터 제주시 삼양동에서 정림농장을 운영하며 상추와 딸기, 고추 등을 연중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 농법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여 매달 15차례 이상 고품질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또 미생물 등을 직접 배양해 토양관주·엽면 살포하고 있으며, 미생물 발효기로 아미노산 액비를 제조하는 등 농사 효율을 극대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씨는 제주시농협 상추출하협의회 총무와 감사를 맡아 선진영
[독자제보] 불법광고-불법주차-차량개조 얽혀도 '철수하라' 통보로 그쳐 도로가를 점령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용 차량의 불법주차 문제가 반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의 소극적인 대응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는 독자제보에 의해 지난달 18일자로 제주 곳곳의 도로에 세워져있는 불법 광고용 차량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관련기사: 제주 곳곳서 도로 불법 점령한 광고 차량들 ‘눈살’) 독자 A씨에 따르면 당시 제주시 삼양동에서 조천읍 신촌리로 향하는 일명 '진드르 길'에는 중고차 판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