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은 같은 데... 어승생악을 오르는 아내,아들 강민, 엄마등의 딸 지민. 출발은 같다. ⓒ 홍용석 출발 삼다도 제주는 여자가 많은 섬으로 알려져 있다. 나는 제주에서 7년째 살고 있는데, 실제로도 여자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제주는 여자가 장수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제주의 할머니들은 대개 오래 사신다. 게다가 제주 시골의 할머니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78.6세이고,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정년은 56.8세라고 한다. 평균적으로 계산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은퇴 후에도 20년은 더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은퇴 후의 삶이 전체 인생의 4분의 1에 해당한다는 말이다. 고령화 시대가 도래 하면서 노후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이제 노후는 본인 스스로가 준비하고 본인
‘나지’, ‘건부지’ 라는 말. 일상생활에서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런 의미이다. 나지 : 건축물이 없는 토지. 쉽게 말해서 '빈 땅'. 건부지 : 건축물이 있는 토지. 일반적으로 나지는 건부지에 비해서 가격이 높다. 그 이유는 이렇다. 토지에는 '용도의 다양성'이라는 특성이 있다. 여러 가지 용도로 쓸
부동산은 지역 환경에 적합해야부동산은 세상살이와 참 많이 닮은 것 같다.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 중에는 사람의 특성과 꼭 닮은 것이 있고, 부동산에 적용되는 원리가 세상살이에 그대로 적용되기도 한다.부동산 가격원칙 중에 '적합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부동산의 가치가 최고도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그 부동산이 속한 지역의 환경에 적합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회부터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부동산 용어 중 그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부동산 거래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중에 ‘건폐율’과 ‘용적률’이라는 것이 있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토지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 건폐율
‘무주택기간’에 따른 점수는 어떻게 계산될까? 먼저 무주택기간을 산정하는 원칙부터 알아보자. 무주택기간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산정한다. ① 청약자의 나이가 30세를 넘은 이후부터 무주택기간을 산정한다. ② 만인 청약자가 30세 이전에 결혼한 경우에는 혼인신고일 이후부터 무주택기간을 산정
당첨자들이 시세차익 만큼의 불로소득을 얻게 되는 것은 ‘돈이 돈을 벌어가는 구조’로서, 이는 부의 재분배라는 측면에서 볼 때 바람직스럽지 못한 현상이다. 그래서 신규 아파트의 당첨자들이 얻는 불로소득을 환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나온 것이 바로 이다.
청약가점제는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주택을 분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그래서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인 권리가 주어진다. 따라서 청약자는 본인이 무주택자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무주택자의 요건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세대주 및 세대원 전원(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이 무주택자 이어야 한다. 무주택자자가 되려면 우선 청약자 본인 소유의
청약가점제는 크게 세 가지 항목으로 점수를 매기게 된다. ① 무주택기간에 따라 2~32점, ② 부양가족 수에 따라 5~35점, ③ 청약통장 가입기간에 따라 1~17점까지의 점수가 부여된다. 이 세 가지 항목에 대한 점수를 합한 것이 본인의 점수가 된다. 만점은 84점이다. 그리고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아파트가 배정된다. 청약가점제의 세 가지
홍용석님은 서른일곱 살 늦은 나이에 결혼해 일곱 살 된 아들과 세 살 된 딸을 둔 가장입니다. 대기업 직장인과 노동부 직업상담원을 거쳐 지금은 제주시에 있는 공인중개사학원에서 6년째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는 앞으로 홍용석님의 부동산경제를 연재할 계획입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