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위-한국영화아카데미, 교육업무 지원 협약

제주영상위원회는 한국영화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맺고 7일부터 17일까지 ‘제주지역 현장영화인 전문성 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제주영상위원회와 한국영화아카데미는 7일 오후 5시 ‘제주지역 영상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는 △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교육 강사 지원 △교육관련 자문 협조를 하게 된다. 제주영상위원회는 △교육 홍보 △교육 장소 제공 △교육에 따른 행정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른 영화 제작 고급과정이 개설된다.

1일 1주제 강의 형식으로 영화의 기획부터 제작, 배급, 영상미학, 시나리오 작성, 저예산 영화 제작 등을 교육하게 된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제주지역 영상산업 활성화와 인프라구축, 영상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문의=제주영상위원회 064-727-7801.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