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서귀포시축협, 대외 홍보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봉섭, 사진 오른쪽)과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승탁) 소주가 지난 2일 대외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의소리

제주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과 향토기업 (주)한라산 소주가 ‘윈윈’에 나섰다.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봉섭)과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승탁)은 지난 2일 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 흑한우명품관에서 대외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제주지역에서 생산되는 한라산소주의 판매와 홍보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고, (주)한라산 소주는 서귀포시축산농협에서 추진하는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대외적인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 업무협약식 ⓒ제주의소리

특히 한라산소주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보조 상표를 활용, 홍보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서귀포시축산농협이 실시 중인 사업 홍보문구를 담은 한라산소주 100만병을 제작 유통시키기로 한 것.

서귀포시축산농협과 (주)한라산 관계자는 "이 날 협약식을 통해 청정브랜드 한우와 도내 향토 소주 한라산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양 기관의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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