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 올해 408명 시작으로 2015년까지 3000명 육성 목표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경영체 희망농업인을 선정해 오는 8일 농어업인회관과 농업기술원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의미하는 강소농 경영체 육성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강소농 경영체에 집중적으로 기술을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강소농 경영체 육성 프로젝트에 식량작물 39명, 원예·특작 325명, 축산 13명, 기타 31명 등 408명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408명의 강소농 경영체를 시작으로 오는 2015년까지 3000명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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