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 초청 24일 조찬강연 실시

▲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주한미국대사가 제주 기업인들에게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대응한 중·장기 비전 수립과 경영전략 구상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오는 24일 오전 7시30분 제주시 칼호텔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 ‘Jeju’s Future: Building On Our Partnership‘(제주의 미래-파트너십을 세우며)를 주제로 조찬강연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캐슬린 스티븐스 주미대사 초청 포럼을 꾸준히 추진해 오는 24일 개최키로 주한미국대사관측과 최종 성사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방 상의 초청행사에 주한 미국 대사가 수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그만큼 제주상의의 위상을 확인 시켜 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는 도내 주요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및 임원 등 1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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