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5일 다음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인터넷하는하는 돌하르방’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제주이웃의 사연을 인터넷으로 신청 받아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 9명에게 플롯, 컴퓨터, 자전거, 도서 등을 후원했고, 어려운 가정살림에 필요한 냉장고도 후원했다.

다음이 2008년부터 제주에서 꾸준히 펼치고 있는 ‘인터넷하는 돌하루방’ 물품 기탁은 올해 세 번의 후원 전달식을 통해 1천2백여만원의 후원을 진행했다.

누구든지 도움이 필요한 제주이웃의 사연을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웹사이트 (http://jeju.daum.net/event/harbang)를 통해서 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연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으로 심사하여 사연을 선정해 물품을 지원한다.

<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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