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모 마감...전국서 총 61편 접수 ‘성황’유튜브 홍보기간 돌입...결과발표 8월3일 예정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며 진행된 ‘제5회 제주 10대문화 UCC 전국 공모대전’이 ‘제2라운드’에 돌입했다.

제주의소리는 ‘제5회 제주 10대문화 UCC 전국 공모대전’의 접수를 15일 마감하고 오는 30일까지 유튜브 홍보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홍보는 올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세계적 UCC 사이트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모한 작품을 전 세계에 퍼 나르며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도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홍보를 격려하기 위해 유튜브 최다조회수를 기록한 2팀에게 수여되는 홍보상도 신설됐다. 각 50만원이 전달된다.

심사 점수에도 심사위원 평가와 시청자 평가가 7대 3의 비율로 반영된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총 61편으로 지난해 45편보다 크게 늘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20편은 서울, 경기도, 부산, 광주 등 도외 지역에서 출품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선작은 다음달 3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겐 제주도지사 상패와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겐 제주관광공사 사장 상패와 상금 200만원, 우수상 1팀에겐 제주의소리 사장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인기상 10팀에겐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이 공모전은 제주도, 제주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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