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에 있던 현금을 슬쩍했던 가정주부가 경찰에 검거됐다.

제주경찰서는 12일 농협 현금인출기 위에 놓여 있던 현금 60만원을 훔친 서모씨(45.제주시 연동)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 10일 제주시 연동 소재 농협지점에서 이모씨(31)가 현금 60만원을 인출한 후 놔두고 간 것을 절취했다.

경찰은 CCTV에 촬영된 서씨의 신병을 확보한 후 11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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