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PD가 이르면 이달말 tvN과 엠넷 등을 보유한 CJ E&M으로 직장을 옮긴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미 KBS에 '1박2일' 연출중단 의사를 전했고, 사직서도 제출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KBS 예능국은 17일 "말도 안 된다"면서 "본인이 하차의사를 전한 적도 없고 사직서를 낸 적도 없다. 구체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나영석 PD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왜 하차 소식이 전해졌는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러워했다"는 것이다.
나 PD가 '30억원+α'라는 거액의 연봉을 제안 받았다는 소문 역시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CJ E&M 제작 관계자는 "이 업계에서 PD가 20억 근처를 받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크게 부풀려진 것 같다"고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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