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의 세계화' '전쟁과 세계화'의 저자이자 세계적 석학인 미셀 초스도프스키 교수가 제주를 찾는다.

캐나다 오타와대 미셀 초스도프스키는 노엄 촘스키와 더불어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으로 유명하다.

제주도민중대회위원회는 16일 미셀 초스도프스키 교수를 초청해 '전쟁과 빈곤의 세계화,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세계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고 밝혔다.

신자유주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APEC정상회의를 반대하기 위해 방한하는 미셀 초스도프스키 교수는 20일 오후 7시 농촌기술원에서 강연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