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뉴시스>
【뉴시스】이승기가 추석 때 사윗감으로 데려왔으면 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KBS 해피FM(106.1㎒)이 KBS 방송문화연구소와 1일부터 3일까지 성인남녀 3005명을 인터넷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번 추석에 딸이 사윗감으로 데려왔으면 하는 배우' 부문에서 1146표(19.1%)를 얻어 1위로 뽑혔다.

2위는 679표(11.3%)를 따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 엄태웅이 차지했다. 군복무 중인 현빈은 550표(9.2%)로 3위에 올랐다.

조인성이 404표(6.7%)로 4위, 지성은 372표(6.2%)로 5위에 랭크됐다. 이어 고수(33), 원빈(34), 박시후(33), 소지섭(34), 강동원(30)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1.8%포인트다.

한편, KBS 해피FM은 '추석 교통 특별 생방송'을 한다. 9·10일 낮 12시 '고향 길 즐겁게', 13일에는 '오는 길 안전하게'를 방송할 예정이다. 10·13일은 KBS 해피FM과 TBS가 공동으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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