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경. <뉴시스>
【뉴시스】인터뷰를 통해 MBC TV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한 탤런트 신세경(21)이 소원을 성취했다.

신세경은 15일 인천, 수원 등지를 돌며 '무한도전'의 찾아가는 공연 '하나마나 시즌3'를 녹화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힙합듀오 '리쌍'의 길(34)과 함께한 가수 바다(31)를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올해 '하나마나' 특집은 '201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패러디 버전이다. '무한도전' 멤버와 함께한 가수가 아닌 다른 연예인이 행사 무대에 오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는 신세경을 비롯해 가수 정재형(41)과 이정(30), 올라이즈밴드 우승민(36) 등이 참여했다.

'무한도전'은 앞서 지난달 20일 '하나마다 시즌3'의 부활을 예고했다. 박명수(41)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3)과 '투애니원'의 박봄(27) 대신 '돌아이 콘테스트'에 참여했던 '춘드래곤' 김영춘(26), 개그우먼 김신영(27)과 백화점 공연 무대에서 '바람났어'를 부른 장면이 전파를 탔다.

26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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