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제주도관광협회 김영진 회장(왼쪽)과 SK마케팅앤컴퍼니 이방형 대표이사가 '기업의 사회공헌과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한뒤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대기업과 손잡고 홍보에 나섰다.

관광협회와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이사 이방형)는 지난 21일 ‘기업의 사회공헌과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SK가 운영중인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홍보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SK 어플리케이션 ‘T-map’에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도전 배너를 노출하고, SK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의 투표를 독려한다.  또 이미 시행중인 사업과 연계해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힘쓰기로 했다.

또 SK는 OK캐시백 회원을 대상으로 이메일 홍보 때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를 같이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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