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시 산지천...제주작가회의 회원 시화전 전시도

   
제주의 문학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제주작가회의는 13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제주시 산지천 광장에서 ‘거리에 흐르는 가을의 시’를 개최한다.

제주의 소설가·시인이 직접 시를 낭송한다. 소설가 한림화를 비롯해 김세홍·김광렬·나기철·이민화·이애자 시인이 함께 한다.

시에 곡을 붙여 만든 시 노래와 가곡도 선사한다. 성악가 이승안과 가수 허설·그룹사운드 ‘원’이 무대에 선다.

이날 오후 1시부터 행사장 주변에선 제주작가회의 회원들이 쓰고 그린 시화 30여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우수기획 향유 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린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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