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N7W선정] "한국의 저력 전 세계 알린 일대 대사건" 평가

▲ 양영근 사장. ⓒ제주의소리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과 관련해 “120만 제주도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린 일대 대사건”이라고 평했다.

관광공사는 “세계 유수의 경관지역과 한치 앞도 모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등극한 것은 제주도민과 국민들의 성원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또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은 1000만 제주관광시대, 제주관광 메가투어리즘 시대를 여는 메가콘텐츠가 될 것”이며 “제주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을 드높일 것”이라고 바라봤다.

파급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공사는 “동북아 유일의 세계7대자연경관이라는 브랜드를 확보하고 세계 유일의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봤다.

이이서 “페루 맛추피추(70%),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62%), 멕시코 마야유적(75%) 등이 ‘세계7대 불가사의’ 선정과 함께 상당한 관광객 증가 효과를 거뒀다”며 “제주 역시 1000만 관광객 시대와 함께 메가투어리즘 시대를 조기 맞이할 것”이라고 점쳤다.

관광공사는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이 된 이후에도 그 위상을 지닐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글로벌 통합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공사는 세계7대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감동과 품격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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