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살인미수범이 교도소 재수감 직전 도주한지 사흘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50분 경 구속집행 정지 도주자인 살인미수범 A씨(37)를 서귀포시에서 검거해 검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A씨는 지난 16 오전 7시께 제주시 연동 모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병원을 탈출해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었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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