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관광협회, 관광기자단 대상 팸투어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중앙 언론 기자단이 제주를 구석구석 살피고, 방방곡곡 알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중앙언론 관광기자단을 제주로 초청해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Fam Tour·사전답사여행)는 기존의 일률적으로 제공된 여행 코스를 탈피해 다양한 테마를 제시하고 기자들이 직접 선택 취재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채로운 제주 홍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관광협회는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제주만의 관광자원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

삼다수와 신재생 에너지 홍보관, 영어 교육도시 등 제주 대표 브랜드와 테마관광지 등이다.

또 올해 관광객 유치목표를 달성하려는 지역 분위기를 상기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1의 관광지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제주관광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지속적인 제주관광 붐 조성을 위해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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