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마지막 대상경주가 3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다.ⓒ제주의소리

올해 최고의 경주마를 꼽는 대회가 열린다.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3일 제7경주에 총 상금 9천만원을 걸고 ‘2011 제주일마배 대상경주’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마 팬들의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출주마가 선정하는 경합을 벌인다. 경주마는 3세 이상의  한라마 1등급을 조건으로 한다. 1천8백미터 경주로 최고의 말을 선정한다.

한라마 1등급 경주마 10필이 참가하는 이번 경주에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이 누가될지 경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과 함께 고객 무료음료 제공 행사를 진행해 경마팬에 대한 사은행사를 연다. 이외에도 풍성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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