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 열려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도약의 한마당 잔치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가 오는 9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는 '새로운 제주시대, 사회복지인이 열어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도내 사회복지인의 결집된 역량을 선보인다.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대표하는 14개팀이 참가하는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겨루고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한마당잔치이다.

도사회복지협의회는 특별자치도의 추진 등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질적으로 향상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지닌 사회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남제주요양원과 성이시돌요양원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데 식전축하공연으로 마술쇼, 댄스스포츠, 판토마임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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