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40일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내 차상위계층가구, 한부모가정, 혼자사는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보호가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접수도 병행한다.

서귀포시는 신청 및 조사된 가구에 대해 자산조사를 거쳐 기준에 부합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긴급보호가 필요한 세대에는 긴급급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추천도 가능하다. 문의=서귀포시청 사회복지과 735-3311,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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