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봉사단은 장애인 시설을 찾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제주의소리

오현봉사단(단장 오안배)은 지난 24일 제주지역 정신지체 장애인 생활시설인 ‘가롤로의 집’을 방문 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현봉사단은 오현고 동문들의 봉사활동 모임으로 이번 활동에는 단원의 가족들도 함께 했다.

단원들은 장애인들의 숙소인 생활관 주변을 정돈하고, 장애인들의 생일잔치와 성탄을 축하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또 양용진 제주향토음식 보전연구원 부원장의 지도로 장애인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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