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 변정일 이사장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는 26일부터 28일 사흘에 걸쳐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JDC 변정일 이사장과 임원진들은 ‘대한결핵협회 제주지회(제주시 노형동, 회장 김용억)’, ‘천사의 집(서귀포시 대정읍, 대표 정덕일)’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아동보호시설 10여 곳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씩 전달했다.

또한 각 시설 관계자들에게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자세한 사항을 점검했다.

변정일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JDC는 앞으로도 도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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