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일)는 지난 12월 30일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162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기관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추진 평가’와 ‘농업연구 공로’ 등 2개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수일 소장은 “어려울때일수록 주위 이웃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야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변은정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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