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우)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사 일동은 지난 12월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3만원을 기탁했다.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통번역지원사’ 일동은 통번역 일을 하면서 받은 교통비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씩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통번역지원사’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변은정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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