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코칭의 대가 '데일 카네기'의 제자들이 제주를 찾는다.

한국카네기연구소(대표이사 최염순)는 오는 7월 5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카네기 연구소는 ‘인간관계론’의 저자로 유명한 미국의 스피치 강연가 데일 카네기가 만든 자기 개발 훈련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코스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단체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카네기 연구소 과정 중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자들의 모임인 한국카네기클럽 소속회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CEO포럼의 일환이다.

연사로 나서는 한국카네기클럽 1대 회장인 손병두 KBS이사장을 비롯해 정·제계 인사와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강연만 아니라 20주년 카네기 리더십 대상 시상과 기념 책자 발간 행사를 진행한다. 올레길 탐방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데일 카네기 코스가 만들어진 지 100주년을 함께 기념해 그 의미와 성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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