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SBS KPOPSTAR/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아이돌 가수 트레이닝 센터의 삼각축인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느닷없는 사옥 이야기가 화제다. 다름 아닌 박진영의 발언 때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15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K팝 스타에서 캐스팅 도중 심사위원인 양현석을 향해 사옥 얘기를 꺼냈다.

박진영은 JYP, 양현석은 YG의 실질적인 오너다. 이날 방송은 도전자들의 노래를 듣고 심사위원들은 회사를 대표해 현장 캐스팅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팀별로 노래가 끝난 후 양현석은 참가자인 에린 영과 줄리 샤브롤을 캐스팅됐다. 이에 보아는 "나도 YG 사옥 한 번 가보고 싶다. 회사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보아의 발언이 끝나자 박진영은 기다렸다는 듯이 "YG 앞에 우리 회사가 있으면 수위실과 다름없다"며 YG사옥에 대한 부러움을 표했다.

서울 마포구 홍대인근에 위치한 YG사옥은 양현석 대표가 소유하고 있다. 추정가격은 약 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사무실과 연습실, 피트니트센터, 휴게실, 어학강의실, 옥상정원 등이 들어서 있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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