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제주관광이 반짝특수를 누리게 됐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8일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0일부터 5일간 12만5000명 정도가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설연휴 12만2522명에 비해 2% 증가한 수치다.

구분
1월 20일
1월 21일
1월 22일
1월 23일
1월 24일
예상
관광객
2만
6000
3만
4000
2만
7000
1만
8000
2만
12만 5000명

지난 17일 기준으로 관광호텔 60~75%, 골프장 45~60%, 렌터카 40~60%가 예약 완료 됐다. 또 제주 도착 국내선 항공 편수는 총 749편(정기편 710편, 특별기 39편)으로 약 77.86%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구분
1월 20일
1월 21일
1월 22일
1월 23일
1월 24일
정기편
144
141
144
139
142
710
특별기
6
15
6
6
6
39
공급석
2만 8416
2만9914
2만7864
2만 7596
2만 8364
14만2154석
예약율
81%
99.4%
85.7%
58.8%
64.4%
77.86%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 귀성객과 가족 단위 개별휴양 관광객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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