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y star
다이어트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KBS 2TV 개그콘서트 '헬스걸'의 출연진이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했다.

21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는 헬스걸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이희경, 권미진과 코미디언 겸 헬스트레이너인 이승윤이 동반 출연했다.

프로그램 취지에 맞서 맛집을 찾아나선 이들은 고추장 목살구이집을 배경으로 음식물 섭취에 열을 올렸다.

방송에서 이희경과 권미진은 "다이어트는 일시 중단됐다. 이젠 마음껏 먹겠다"며 무려 15인분의 고기를 현장에서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희경은 헬스걸을 통해 19주만에 32㎏을 감량했다. 프로그램 시작 당시 86.5kg였던 몸무게는 54.8㎏으로 줄었다.

방송에서 매주 다이어트 상황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과 여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권미진 역시 45kg을 감량하며 한층 날씬한 모습을 선보였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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