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SBS 스타킹
2012년 새로운 동안미녀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43세 유부녀 김송하씨다.

2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2012 동안킹 선발대회'에는 모두 14명의 도전자가 출연해 최강 동안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들 중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끈 인물이 바로 김송하씨. 여성의류 쇼핑몰 사업가인 김씨는 열살 난 딸과 함께 등장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씨의 나이가 코미디언 박명수와 마라토너 이봉주, 개그우면 조혜련과 동갑이는 사실에 참가자들은 다시 한번 환호를 질렀다.

외모 관리를 묻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김씨는 "관리를 위해 돈을 전혀 쓰지 않았다. 천연 홈메이드 몸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몸매 관리를 비법으로는 '죽염'을 소개했다. 스튜디오에 직접 죽염을 갖고 나와 마사지와 운동법을 선보이며 방청객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김씨는 최종 결선에서 함께 출연한 안혜정, 이호남, 김규리, 김경희 씨를 제치고 95점을 획득하며 최강동안으로 선정됐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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