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이 ‘희망2012나눔캠페인’ 시작 57일만에 111.7도를 기록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12나눔캠페인' 이 57일만인 1월 26일 모금목표액 15억3천1백만원을 초과하여 17억1천여만원을 모아 111.7%를 달성하였다.

마감을 일주일 남긴 시점에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62일간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5억3천1백만원의 모금목표를 세웠다.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도내 기부문화가 확산되면서 기업과 개인기부의 참여가 이어져 목표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2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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