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올렛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제주시 특산물브랜드 해올렛이 들불축제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해올렛사업단(대표 김동순)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 된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사업단은 추자도의 참조기와 무항생제 돼지고기, 고등어 등의 시식회를 진행해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은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해올렛 상품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관심을 보이며 구매 경로를 문의했다.

양병철 해올렛 사업본부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으로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30개에 달하는 해올렛 상품을 알리고 직판장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관람객들이 해올렛 상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구매 방법에 대해 문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특산물브랜드인 해올렛은 지난 1월 제주서중학교 옆에 직판장을 오픈 해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직판장은 시장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제주시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해올렛 직판장 문의  = 064)746-2001.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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