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는 지난 3일 열린 ‘창립 5주년 활동백서 출판 및 특별강연회’에서 오영훈 전 의원(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의정사상 최초로 의원연구모임을 결성한 오영훈 전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모임 창립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도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는 지난 3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5주년 활동백서 출판 및 특별강연회’에서 오영훈 전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지난 2006년 오 전 의원의 제안으로 창립된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도의회 1호 의원연구모임으로, 그동안 30여 차례의 정책토론회와 특별강연 등을 통해 제주현안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각종 정책 수립과 조례 제·개정을 주도하면서 도의회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오 전 의원은 “처음 의원 9명으로 시작된 미래전략산업연구회가 현재 각 분야의 발전전략과 미래비전 연구에 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상 연구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제주발전을 위해 깊이 고민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