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고바시 메구미를 향해 "그녀는 B급"이라는 독설을 날려 화제다.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유리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사유리, 리키 김, 줄리엔 강이 출연한 '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가 딱 한명 있었는데 바로 일본배우 고바시 메구미"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 친구와 절교했다"라며 "언젠가 새벽 두시에 고바시 메구미에게 전화를 했는데, 그녀가 '12시 넘어서 전화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고 싫어해 '다시는 전화 안해'라고 끊고는 그 이후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그래도 친구인데, 고바시 메구미는 톱스타 아니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그녀는 B급"이라고 대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사유리의 절친이었던 고바시 메구미는 현재 일본에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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