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강익주)이 올해 4월 말 남원읍 일대에서 열릴 '제18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 준비에 나섰다.

남원읍은 지난 9일 김창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는 고사리 꺾기, 고사리 백일장, 고사리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원읍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원읍 관계자는 "올해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가 주인공이 되는 관광이벤트 육성'을 목표로 고사리를 맛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해 제주의 청정 고사리를 다양하게 만끽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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