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를 본 도호쿠 지역에서 생산한 사케 시음회를 가졌다. ⓒ제주의소리 DB

일본 문화와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관이 제주에 열린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국제공항 여객청사 3층 로비에서 ‘일본관광홍보부스’를 22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차와 사케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차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산(産)이며, 사케는 일본 각 지방의 대표 술로 준비한다.

영사관 관계자는 “일본 각 지방을 소개하는 책자와 관광 팜플렛을 무료로 제공해 일본 여행과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주제주일본국영사관은 2012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서 참가자들에게 일본관광 홍보 책자와 사케, 차를 나눠줬다. ⓒ제주의소리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제주올레걷기축제’, ‘2012 제주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도 일본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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