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사랑하는 만큼 쓰면 제주 관광에 돌아온다’는 제주애향카드가 있다. 지난 해 쓴 만큼 적립 된 사랑(?)이 600만원에 달한다.

제주은행(행장 허창기)은 지난해 제주애향카드 사용에 따른 관광발전기금 595만 9668원을 22일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관광발전기금은 제주은행과 도 관광협회가 지난 2001년 6월에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공동업무를 제휴해 만든 것이다. 2002년부터 제주애향카드의 카드매출액 중 0.1%를 적립해 전달·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주은행이 관광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2010년 까지 8253만 4657원으로 올해로 10번째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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