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연합상인회 양승석 신임회장.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는 지난 25일 중앙지하상가 랑데부에서 대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양승석 중앙지하상점가조합이사장이 선출됐다.

양 회장은 "기존의 도심 상권이 공동화 현상으로 침체가 됐지만 과거처럼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주변의 전통시장과 조화롭게 운영하다보면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 역할로 기초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특히 "쇼핑 아울렛이 타 지역과 같이 외곽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상권이 형성 된 구 도심에 점포별로 입점 해 운영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에게 상인의 양심을 걸고 신뢰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제주시활성화구역연합상인회가 나서겠다"며 "도민의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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