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방문 관광객의 목표는 1000만명. 관광업계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업종별 위원장단을 선출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각 업종별로 분과위원회의를 개최해  새로운 위원장단을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장의 임기는 이번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이며, 주요 임무는 △업종별 발전방안 모색 △관광객 수용태세 혁신 △차별화된 현장 마케팅 강화 등으로 관광객 1천만 메가투어리즘 시대를 견인해 나가게 된다.

더불어 제주관광 50년, 관광협회50년을 맞아 강한협회를 구현하고자 도 관광협회의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업종별 분과 위원장들은 △1천 회원 조기달성 △진성 회원체제 구축 △회원간 네트워킹 강화 △지역사회 공헌의 선도적 역할 수행 △1·3차 산업 연계 한 관광상품 개발·홍보로 도민과 소통하는 관광, 도민이 공감하는 관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업종별 분과위원장 명단.

△국내여행업분과 강인철 △국제여행업제1분과 김두홍 △국제여행업제2분과 김대산 △관광호텔업분과 김경희 △일반숙박업분과 정양훈 △전세버스업분과 김승준 △관광지업제1분과 김명진 △관광지업제2분과 임승호 △관광기념품업 민명원 △식당업분과 부동석 △관광해양레저업 강영은 △이용시설업분과 송문혁.<제주의소리>

<오연주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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