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3일 '제29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 생산성혁신부문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2021 제주시 도시기본계획' '비전 2016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제시했다며 제주시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

제주시는 그동안 전국 최초로 '도시경관조례' 제정 등 친환경도시 조성, 한국정보통신교육원 제주분원유치 등 도시경쟁력 향상, 시책 실행 프로세스 매뉴얼화 등 우수사례 등을 만들어왔다.

제29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28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정보화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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